04 Mar
04Mar

가정은 무조건 유지되어야 한다 VS 환경에 따라 가정이 해체되어도 괜찮다(일정한 분리 기간은 필요하다, 부모인 어른이 좋은 사람이 되도록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어야 한다.)

유지 : 

  •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부모에게 치유 받아야 한다.
  • 모든 인간, 모든 부모는 서툴다. 그러나 모든 부모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기에 교육만 제대로 한다면 더 나은 가정을 만들 수 있다.
  • 끔찍하게 부모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 부모가 기다려주기
  • 보육원이나 고아원 시설 또한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거기에 있어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 가족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아이가 안정감이 있을 수 있다. (아예 부모님이 나에게 없는 것과 학대를 당하지만 부모님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이에게 크게 다가올 것 같다.)

결론 :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1%라도 있다면 부모 교육을 하고, 아이가 받은 상처를 부모를 통해 치유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것!  

해체 : 

  •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환경일때 아이가 심리,육체적으로 더 힘든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기때문에 해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보육원이나 고아원 시설이 잘된 곳도 있고, 아이에게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헤어져야 하는 이유 등을 아이에게 알려야 한다. 
  • 엄마아빠가 온전한 사랑을 주지 못하면 선생님이 그 아이에게 진심으로 대한다면 사랑을 깨닫고 그 진심을 알 수 있지 않을까 (문제 : 선생님 인력 부족)
  • 가정이라는 이름으로 불안에 떨 수 있다. 가족이 아이에게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다. 빨리 이 집을 떠나고 싶어하거나, 가해자를 만날 경우 불안정할 것이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이 살게 하는 것이 심리적 피해로 다가올 수 있다. 
  • 부모와 분리된다고 하더라도 아이에게 부모가 없어지지는 않기에 부모님의 사랑이 폭력과 억압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폭력으로 보호 받아야 될 권리가 있다.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
  • 보호시설에서 아이에 대한 전문가들이 아이가 필요로 하는 애정과 사랑을 줄 수 있다. (최대한의 사랑이 아니지만 최소한의 사랑을 느끼게 할 수 있다.)
  • 부모가 준 폭력에 대한 사과는 분명히 받아야 되지만 그것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이 입장에서는 상처가 치유될 수 있는 사과는 없을 것이다. 

결론 : 가해자인 부모와 아이를 분리시켜 아이에게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고, 부모가 아닌 다른 이에게 사랑 받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함. 

부모 교육 부모가 교육 받기 꺼려하는 이유는?

  •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 같다. 
  • 제도적인 지원 필요
  • 교육의 필요성을 못 느낌.
  •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게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 좋은 사람으로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면 받을 것이다. 


교육은 왜 필요한가?

  • 배우지 않으면 모른다. 사람들은 다 서툴고, 아이를 양육하는 것이 처음이기에 뭐가 잘 못 됐고,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주면 올바른 가정을 형성할 수 있다. 
  • 아이를 이해할 수 있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긴다. (아이의 마음을 잘 읽을 수 있다.)
  •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바른 교육으로 올바른 가정을 형성하면 가정을 통해 사회가 변하고, 사람이 변한다. (대물림 방지)
  • 삶이 배움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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