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 심리학의 본질과 이해
심리학 : 인간을 이해하고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기 위한 학문이며, 인간의 행동과 정신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임. (마음을 다루는 학문)
2-1. 분트와 구조주의 : 분트는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느끼고 있는 의식의 내용이 무엇인가를 밝혀야 한다고 생각함. 마음을 연구하기 위한 방법 : 분석적 내성법 사용함. 2-2. 제임스와 기능주의 : 인간이 어떻게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지의 심리적 기능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함. 2-3. 프로이트와 정신분석 : 인간의 알 수 없는 정신세계를 무의식이라 하며 인간이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함. 심층심리학 : 인간이해를 위해서는 무의식의 영역을 연구해야 한다고 함. 본능적인 욕구의 표현이 금지당할 때 무의식을 형성하게 되고 무의식적 행동은 꿈이나 신경증적 증상, 실수, 실언, 망각 등으로 나타남.2-4. 왓슨(행동주의 심리학의 창시자)과 행동주의 : 심리학을 엄밀하게 과학화하기 위해서는 그 연구대상이 관찰 가능하고 측정 가능 한 행동에 국한되어야 한다고 주장. 2-5. 베르트하이머와 형태주의 심리학 :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을 반박함. 형태주의자들은 인간의 지각, 정서 또는 사고과정을 기본요소의 입장에서만 설명할 수 없다.
3-1. 생리심리학적 이해 방법 : 심리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새로운 자극이 주어졌을 때 뇌와 신경계통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큰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뇌의 구조는 매우 복잡하기에 심리현상을 생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3-2. 행동적 이해 방법 : 인간의 심리상태는 관찰 가능한 행동을 통해 객관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인간을 설명하려고 한다. 3-3. 인지적 이해 방법 : 인지심리학자들은 인간은 인지기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심리현상 및 행동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서는 인지기능 및 인지과정을 분석해야 한다고 보며 단순히 자극을 피동적으로 지각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받아들여서 그것을 다시 새로운 형태나 유목으로 변경시킨다고 본다. (인간의 행동은 단순하기보다는 인지적인 복잡한 행동이다.)3-4. 정신분석적 이해 방법 : 인간의 정신과정과 행동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알 수 있는 의식보다 깨닫지 못하는 무의식을 연구해야한다고 주장. 무의식이 인간의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면 만족되지 않는 욕구들은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있다가 행동에 영향을 주며 꿈, 실언, 신경증의징후로 표현됨.3-5. 현상학적 이해 방법 : 개인의 주관적 경험을 강조한다. ( → 개인이 주어진 사건을 지각하고 해석할 때 각자의 개인적 견해를 중요시한다는 것)
4-1. 이론(순수)심리학 분야
4-2. 응용심리학 분야
CHAPTER 2 : 사고와 언어사고와 언어 : 우리의 정신과 사회생활의 매개체이므로 모든 인간 활동의 중심영역많은 사람들이 언어와 사고를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인간의 고유한 자질로 간주하며 이것이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분하는 능력이라고 믿는다. 그렇다면 사고와 언어 두 가지 능력이 연관이 되어있는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사고와 언어의 관계성이 무엇일까?
1. 사고는 인지적이다.2. 사고는 지식의 조작을 포함한다3. 사고는 해결책을 지향한다.
언어는 쉽게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한 기술이다. 또 많은 형태로 취하고 있어 말, 수화로도 표현된다. 하켓의 인간의 언어가 가지고 있는 열여섯 가지 특성 중 4가지
화용론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사용의 연구, 사회적 상호작용 아래에서 언어가 사용되는 것을 다룸
3) 사고와 언어의 관계
4) 사고가 언어를 조성한다는 Piaget의 관점
피아제의 가정환경은 지적인 탐구와 학문을 중시하는 분위기였지만 그의 어머니는 상당히 신경질적이며 감정폭발을 자주 하였다. 이러한 점이 피아제가 생물학에서 심리학 연구로 바꾼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그는 아동들의 오답과 실수는 일정한 유형을 지니고 있음을 발견하고 아동들의 사고체계는 어른들과 전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발견은 아동 정신세계의 독특성과 사고의 질적 변화를 전제로 하는 그의 인지발달단계 이론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첫 아이의 출생은 지능의 기원과 유아의 인지발달에 관한 중요한 연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고 세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초기의 감각 운동적 동작과 후기의 인지능력발달의 관계를 알 수 있는 실마리를 발견하였다. 그는 관찰결과를 1936년 ‘아동지능의 기원'과 ‘아동 심리의 구성’ 으로 출간하였다. 피아제의 연구들은 세계 도처 심리학자의 폭발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으나 이해하기 힘든 연구방향과 수량적 증거를 무시하는 연구방법으로 인해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피아제의 연구 방법상의 문제는 아동의 풍부하고 자세한 사고의 실례들보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통계학적 처리에 바탕을 둔 수량적 접근을 거부하였다. 그가 주로 사용한 준임상적 면접법은 오늘날 아동연구의 주요 방법으로 새롭게 관심받고 있다.
피아제는 구성주의의 대표적인 핵심이론가로서 ‘지식이 어떻게 구성되어지는가'와 ‘아동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세계를 알게 되는가'에 초첨을 맞춰 아동의 인지발달을 연구했다. 이를 통해 그는 아동의 사고는 성인의 사고와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며 아동의 사고체계를 새롭게 해석하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들을 제시함.
아동들은 천성적으로 세상에 관해 호기심을 갖고 있으며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중 정보를 능동적으로 추구한다.
아동들이 학습하고 행할 수 있는 것들은 비슷한 사고 또는 행위들의 무리인 도식으로 조직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동들의 도식은 경험을 함으로써 수정되며 점차 서로 더 잘 통합하게 된다.
아동의 도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지라도 아동의 도식이 발달하는 과정은 동일하게 남아 있다. 학습과 인지 발달은 동화와 조절이라는 두 보완적 과정의 결과로서 일어난다.
사회적 상호작용도 똑같이 인지발달에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람들은 각자 사물들은 다르게 보며 세상에 대한 자신의 견해는 반드시 전적으로 정확하거나 논리적인 것이 아님을 의식하기 시작한다.
인간은 질서와 체계를 유지하려는 선천적인 욕구가 있음. 피아제는 이러한 욕구를 개인의 세상에 대한 이해와 경험 간이 인지적 균형 상태인 평형화라고 한다.인지적 불평형을 경험하는 것은 인지의 폭을 확장시켜 주므로 인지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인은 평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삶에서의 경험을 구조화시켜 조직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조직화를 위한 사고의 기본 단위가 도식이다. 우리가 세상에서 사물과 사건에 대헤 정신적으로 표상하거나 이해의 틀을 제공하기 위한 행동 및 심리적 사고의 체계이다. 도식은 발달이 진행됨을
4. Piaget의 인지발달단계
CHAPTER 3 : 학습과 기억 인간은 학습하는 동물이기에 처음엔 반사적 행동으로 살아가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자신만이 터득한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생애 초기부터 다양한 경험이 학습으로 이어진다. 인간이 학습하는 중요한 이유는 생존을 위해 환경에 적응하고 더 나은 사람을 위해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서이다.
1-1. 고전적 조건 형성 : 환경에 반응하는 유기체를 적절히 조작하면 학습은 가능한 것이다.
무조건 반응 : 이전의 경험없이 일어나는 생리적인 반사적인 반응무조건 자극 : 자동적으로 정서적 생리적 반응을 일으킨다. 중성자극 : 자동적 생리적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
소거 : 학습이 일어난 후 무조건 자극을 주지 않고 조건자극만 제시하면 이전에 형성된 조건반응이 소멸되는 것.자발적 회복 : 소거 후 다시 조건자극을 제시하면 조건반응이 다시 일어나는 현상
불안을 유발하는 사건과 자주 짝 지어지는 자극은 고전적 조건형성이 되어 그 자체가 불안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 ex. 무조건 자극[교통사고] → 조건 반응[불안] , 조건자극[교통사고 장소] → 무조건 반응[불안] )but, 긍정적인 조건반응도 존재한다. 고전적 조건형성은 불수의적 정서나 생리적 반응에 의한 학습에 초점을 둔다. 1-2. 조작적 조건형성 : 인간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행동하는 것은 의도적이며, 의도적인 조작에 의해 학습되는 것. 조작적 조건형성의 기초는 시행착오설이다.
첫째, 연습의 법칙 → 연습이 많아질수록 시간이 단축된다. 둘째, 효과의 법칙 → 만족스런 행동이 나타날 결과가 많을수록 행동은 증가한다. 셋째, 준비성의 법칙 → 준비가 될수록 학습의 효과가 있다.
ex. 조작적 조건형성 → 지렛대 가까이 감 → 먹이를 줌 (강화) 조작적 조건형성 → 지렛대 가까이 감 → 먹이 안 줌 (소거) 조작적 조건형성 → 지렛대 앞서 앞발을 듦 → 먹이를 줌 (강화) 조작적 조건형성 → 지렛대 앞서 앞발을 듦 → 먹이 안 줌 (소거) 조작적 조건형성 → 지렛대를 누름 → 먹이를 줌 (강화)
정적 강화 : 어떤 행동 후에 즐거운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행동의 빈도수를 증가하도록 하는 것. ( ex. 숙제를 잘 해오면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서 더 숙제를 잘해 오게 되는 것.)부적 강화 : 어떤 행동을 한 후 혐오자극을 제거함으로 바람직한 행동의 빈도수를 증가하게 만드는 것. ( ex. 숙제를 하지 않는 행동을 하면 게임시간을 없애는 것.)수여성 벌 : 혐오스러운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행동의 빈도를 감소시키는 것. ( ex. 숙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에게 화장실 청소라는 벌을 주는 것.) 제거성 벌 : 어떤 행동을 하면 즐거운 자극을 제거함으로써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의 빈도수를 줄이도록 하는 것. ( ex. 교실에서 떠드는 행동을 하면 친구와 점심을 먹지 못하게 하는 것. )
연속강화 : 조작적인 반응이 계속적으로 일어날 때마다 100%로 강화를 하는 것. 간헐강화 : 보상회수나 비율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강화하는 것. (연속 강화의 대안으로 간헐 강화를 한다.)
→ 고전적 조건형성이 행동을 유발하는 자극에 관심을 둔다면 조작적 조건형성은 자극보다는 반응의 결과에 초점을 둔다. 좋은 습관은 강화의 결과로 나타난다. 바람직한 성격도 강화에 의해 형성이 가능해진다. 1-3. 사회학습 :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면서 환경에 영향을 받는 존재이다. 타인의 행동의 결과를 관찰하여 자신의 결과를 학습하는 것을 대리강화 또는 대리처벌이라고 한다.
(1) 주의집중단계 : 학습자가 모델의 중요한 행동에 주의나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한다. 모델에 관심이 많고 주의를 기울일수록 모방할 가능성은 커진다. (2) 파지단계 : 주의를 기울였던 모델의 행동을 기억하거나 유지하는 과정이다. (3) 재생단계 : 모델행동을 모방하기 위해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시행착오를 거쳐 정확한 모방을 하기 위해서는 피드백이나 지도가 필요하다. (4) 동기화단계 : 관찰학습이나 사회학습은 강화기대나 결과기대가 있을 때 모델행동이 더 잘 일어난다.
(1) 직접강화 : 외부에서 오는 강화 (ex. 부모나 교사로부터 칭찬)(2) 대리강화 : 타인이 강화 받는 행동을 관찰하면 자신도 그 행동을 반복할 가능이 높다. (3) 자기강화 : 외적 보상이 아닌 자기만족이나 성장으로 인해 관찰행동을 지속하는 것. 자기 효능감이 높은 개인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을 하고 이 노력은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1) 모델의 특성 : 학습자가 관찰대상과 비슷하고 또래일수록, 지위가 있을수록, 유능하다고 지각할수록 관찰학습의 효과는 증가한다. (2) 관찰자의 특성 : 관찰자의 자존감이나 발달단계에 따라 다르다. 자존감이 낮은 아동은 부모의 행동을 모방할 확률이 높다. (3) 행동과 관련된 보상 : 모델의 행동이 정적 강화로서의 유인가가 있으면 행동을 모방할 가능성이 높다. 자기효능감 : 자신이 과제를 수행할 때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다는 능력에 대한 믿음이며 과거의 성공경험, 모델 관찰, 언어적 설득으로 형성되고, 관찰학습에서 중요한 개념이다. → 높은 자기효능감을 가진 학습자들은 도전적인 과제를 선택하고 과제를 수행할 때 더욱 노력한다.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도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여 성공할 것이라고 믿고 불안감을 스스로 통제하거나 조절하는 편이다.
기억은 기억의 요소, 기억의 단계, 기억의 처리과정의 세 가지 접근이 있다. 기억의 요소는 대표적으로 장기기억과 단기기억이다. 기억의 처리과정은 얕은 암송인지 깊은 암송인지를 구별하는 처리깊이와 전이의 절적한 처리와 관련된다.
2-1. 정보처리모델 : 학습이 학습자의 외부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 내부에서 발생하는 기제를 설명하는 것.
물리적 구성요소들의 특징
스트레스와 대처능력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스트레스는 부정적인 것만으로 간주되어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상태가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부정적인 것이라고 단언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는 생활 속의 다양한 변화와 도전, 그리고 정서가 포함되어 있는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삶이 계속 되는 동안 스트레스는 항상 존재하게 되므로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고 안락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대처방법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스트레스라는 용어는 신체질환 및 정신질환과 관련하여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우리에게 가해지는 외부의 영향을 뜻한다.
→ 스트레스란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환경자극에 대한 인간의 방어적인 태도와 긴장되는 심리적인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변화와 위험 및 자극에 대한 불안 긴장, 두려움, 갈등과 같은 심리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자극으로서의 스트레스 정의는 행동주의 전통에서 비롯된 것으로, 스트레스를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건, 즉 하나의 자극으로 보는 입장이다. 개인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적인 존재이며 스트레스를 그대로 다 받는다는 전제를 갖는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자극으로 보면 동일한 자극이라도 개인마다 다르게 지각하고 반응하는가의 차이를 알 수 없다. 즉, 눈앞의 중요한 시험에 대해서도 어떤 사람은 해 볼만 한 도전으로 생각하는 반면 다른 사람은 심각한 위협으로 생각한다. 관계적 관점에서 스트레스를 정의할 때의 장점은 객관적 자극의 성질로서의 스트레스와 개인의 주관적 평가 및 스트레스 반응을 함께 고려할 수 있다.자극으로서 스트레스를 정의하는 관점 → 사회학반응으로서 정의하는 관점 → 의학관계적 관점으로서의 스트레스 정의 → 심리학 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반응에 근거한 접근생물학과 의학계에 널리 퍼져 있던 반응으로서 스트레스 정의는 스트레스 하에 있는 상태,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유기체, 스트레스 경험으로 인한 고통 등을 의미한다. 어떤 사건으로 인한 변화가 신체의 향상성을 무너뜨리게 되면 신체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하여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동원함으로써 내적인 반응태세를 취하게 된다고 보고 개인의 반응에 중점을 두는 입장이다.
신체적인 반응 : 피로, 두통, 불면증, 빠른 맥박, 근육통, 땀 등행동적 증상 : 안절부절, 손톱 깨물기, 과식, 흡연, 욕설, 폭력 등인지적 대표적 증상 : 집중력 및 기억력 감소정서적 증상 : 불안, 예민해짐, 우울, 분노, 근심 등
신체적 반응 :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의 자극으로 교감신경계의 작용으로 심장은 빨리 뛰고 많은 양의 혈액이 근육으로 흘러 들어간다. ( 반응 → 심장이 빠르게 뜀, 얼굴에 열이 달아오름, 핏기가 없어짐 등) 이때는 호르몬 체계에도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출하게 된다. (고혈압, 위궤양, 편두통, 천식 등과 같은 신체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음)심리적 반응 :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증으로 노이로제가 있다. → 노이로제 : 불안, 과로, 갈등, 억압, 억울 등의 감정적인 체험과 스트레스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신체적인 병적 증상이다.노이로제의 특징 : 필요 이상으로 자기의 증상과 질병을 의식하여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초조감이 있는 것. ex. 사소한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문이 제대로 잠겼는지, 불이나 가스를 끄고 나왔는지 등의 불안 증세와 사람을 만날 때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혹은 저 사람이 나에 대해 나쁜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의 것을 계속 생각하게 되는 강박 신경증세
학습된 무기력 : 환경을 통제하지 못하면 스트레스 반응을 보이게 되고, 결국 회피하고자 하는 노력조차 포기하는 것.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을 하려는 동기가 없고, 만사 의욕과 흥미를 잃고 무기력해지기 쉽다. 2. 스트레스의 원인스트레스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는 자기 자신 내면에서 찾아야 한다.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하는 것을 먼저 해야 할 일이며, 문제의 해결점을 자신에게서 먼저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란 지나친 심리적, 육체적 요구에 대한 적응 반응으로 나타나는 정신적 긴장이다. 인간은 규칙적인 생활을 통한 생리학적 시간과 바이오리듬이 유지될 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시간 또는 경제적 효율성에 맞추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신체의 자연적 리듬이 파괴되고 스트레스가 높아진다. 셀리에 : 1930년대부터 사망할 때까지 스트레스의 개념 및 신체 질환과 스트레스 관계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셀리에는 스트레스 유발 자극에 대해서는 ‘스트레스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스트레스 반응에 대해서는 ‘스트레스'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일반적응증후군 : 자극의 종류에 관계없이 스트레스 반응은 비특징적으로 발생한다. 일반적응증후군 세단계첫 번째, 경보반응 단계 : 신체는 교감신경계를 주로 활용해서 긴급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일종의 전시 동원 체제를 마련한다. 에피네프린이 급속하게 방출, 심장박동과 혈압 증가, 호흡이 빨라짐, 땀샘이 활성화되며 위장기관의 활동이 감소하는 등 자신이 가진 힘을 총동원해서 위급 상황에 대해 ‘투쟁하거나 도피하는 반응’의 준비 태세를 갖추게 해 준다. → 만성적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현대인에게는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두 번째, 저항 단계 : 신체적으로 특별한 반응상태 없이 잘 적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계속적인 신경계 및 내분비계의 변화를 가져오고 질병이나 죽음이라는 대가를 지불하게 된다. 마지막 소진 단계 : 적응에너지의 고갈의 특징이다. 인간이 소유하고 있는 적응에너지는 무한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적응에너지는 소진된다. 이 단계에서는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된다. 부교감신경계의 활성화는 고갈된 에너지를 회복시켜서 신체를 균형 상태에 이르게 한다.
외부 상황적 요인이 개인의 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예측 불가능한 돌발사고, 천재지변 등이 엄청난 스트레스 자극이 된다.
결핍 : 개인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단이 박탈되거나 제거된 상태를 말한다. 사람이 원하는 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소외나 고립 등을 통해서도 심리적・사회적 결핍을 느낀다. 결핍이란 주관적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타인과의 비교, 자신의 기대치, 과거의 경험 등에 비추어 현재의 상황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면 상대적 결핍과 주관적인 불행을 느끼게 되고 반대로 자신보다 더 못한 처지의 사람과 비교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을 타인들과 비교해 보고 그 결과를 가지고 주관적인 판단의 만족과 불만족을 스스로 결정한다.욕구좌절 : 욕구좌절은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방해를 받거나 실패하게 되면 나타난다. 이러한 좌절을 겪게 되면 정서적으로 분노나 공격감정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하고, 무력감에 빠져 자신을 무가치하게 생각하게 만들기도 한다. 좌절을 일으키는 장애의 요인 → 1. 물리적 장애 요인으로써 생활상의 사소한 일부터 크게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를 받는 것까지 다 포함된다. 2. 사회적 장애로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가정에서 배우지 못한다거나 경제적 여건 때문에 갖고 싶지 않은 직업을 선택하는 등 모든 사회적 장애들이 포함된다. 3. 스트레스 증상
신체가 스트레스와 만나면 스트레스 인자와 싸워서 극복하거나 멀리 도망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드레날린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들며 정신적으로는 감각기관이 예민해지고 근육이 긴장하며 호흡이 빨라지고 심장 박동이 빨라져 혈압이 올라가게 만든다. 스트레스 반응이 지속되면 신체적으로 피로감, 두통, 가슴이 두근거리는 심계항진 안면홍조, 불면 등의 양상이 나타나고 짜증을 내거나 난폭해지기도 하며 공포증, 신경성, 위장병, 신경증, 피부병, 고혈압, 심장병 등과 같은 질환을 가져온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불안, 초조, 공포, 우울, 의기소침, 짜증 등과 같은 심리적 반응이 나타난다. 테러나 사고 등 커다란 사건을 겪은 사람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심각한 정신 건강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정신보건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울하고 의기소침한 감정을 갖게 되어 매사에 싫증을 느낀다거나 식사에 무관심하거나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절망감에 빠지는 등의 현상을 보이며, 심할 경우 자살로 이어진다.특히 청소년의 경우 급속한 신체적 발달과 이차 성징의 발현, 생식기능의 성숙 등 생물학정 측면이 특징적이다. 그리고 정신과 신체의 불균형이 극단화되기 쉬운 것도 청소년 시기이다. 청년기 전기는 고교생 시기에 해당되는데 의존과 독립의 갈등, 자아정체감의 위기에 직면하는 시기이다. 청년기 후기는 취직, 결혼이라는 인생의 전환을 맞는 단계이나, 자아정체감의 확립이 불충분한 상태에서는 스트레스가 나타날 수 있다.
성격적 요인이 스트레스 상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신경증적 성격요인으로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약하고, 사회부적응의 경향을 들 수 있다. 심신증의 성격특성에는 성실하고, 일에 열심이고, 모범적이라는 식으로 오히려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환경에 잘 순응하려는 과잉적응의 경향이 강하다고 말한다. 스트레스에 불리한 부정적인 성격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완전히 바꾼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심한 스트레스 상황이나 실체질병으로 인한 스트레스일 경우 독립적인 역할을 계속하기보다는 일시적으로나마 타인에게 의존하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 4. 스트레스 대처방안
스트레스는 생활방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스트레스 상황이 생기면 이에 대처하기 위해 생활방식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유발 요인에는 외부적 요인도 있지만 자신의 내부에서 스스로 만들어지는 내부적 요인도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대하는 태도를 긍정적으로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접근 방식 :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예방적인 준비를 하며,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사건 자체보다는 사건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인 해석에 의해 더 많이 좌우 된다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 대할 때 마음자세 :
→ 스트레스는 부정적으로 위협적이기는 하지만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것을 극복함으로써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스트레스에 미리 대비하는 방법
스트레스 대처방식 ( 적극적 대처방식 and 소극적 대처방식)적극적 대처 : 문제 중심적 대처와 사회적지지 추구로 구분함문제 중심적 대처 : 스트레스가 유발되는 문제를 직면하여 스트레스의 근원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사회적지지 추구의 대처 : 스트레스 사건이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누군가의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소극적 대처 : 소망적 사고 대처와 정서중심 대처로 구분함소망적 사고 대처 : 스트레스나 그것을 유발하게 되는 상황과 사건에 거리를 두고 바람직한 상황을 생각하거나 상상하는 것정서중심 대처 : 스트레스와 관련되거나 스트레스로부터 초래되는 감정 상태를 통제하는 것
스트레스가 생기면 대처하기 위해 생활방식을 바꾸는 방법이 있다. 고혈압 예방진단 치료의 연구에 의하면 포화지방이 적은 음식을 권고하고,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며, 알코올의 섭취량을 줄이는 것, 하루 30~40분 정도 활기차게 걷는 걸 권한다. 신체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신체활동을 삼가고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저염식 음식을 섭취한다. 스트레스 예방과 건강을 위하여 약물을 섭취하기 보다 적당한 운동과 신체조절을 통한 행동적 대처가 필요하다.
지나치게 생각하거나 의도적으로 생각을 피하는 것이 스트레스에 인지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방법이다.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을 필요로 하는 긍정적인 자기인식, 자부심, 자기통제력, 자기동기, 자기기대감, 자아상, 자기계획 등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데니스는 주장한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사건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습득하여 부딪치는 일에 대하여 충분한 지식이 있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을 해결하는 것에 긍정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 상황에 정보를 제공하며 이해를 해주는 정서적 자원이 될 수 있는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는 심리적인 지원과 정보와 안내를 받아서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회적 자원이다. 웃음은 긴장을 이완하는 효과가 있다. 유머와 웃음은 긍정적인 감정과 면역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을 분출해서 우리가 스트레스 상황에서 견딜 수 있는 힘을 갖도록 한다.
- 복식호흡 : 많은 산소가 폐로 흡수되어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 되어 근육 이완으로 안정감을 준다.- 명상법 : 교감신경기능으로 산소소비, 대사기능, 심장박동 등을 감소시키고 뇌파의 알파파와 세타파를 증가시키고 편안함 감정을 증가시킨다. 긍정심리학(행복심리)1. 긍정심리학의 개념